iOS 국비 지원 교육 후기
iOS 국비 지원 교육 후기
1. iOS 국비 지원 교육을 받게 된 계기
저는 원래 맥북을 가지고 있었고, 만들고 싶은 앱이 있어서 iOS 관련 교육을 이미 돈을 내고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교육이 기대에 비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멋쟁이 사자처럼이라는 기관에서 iOS 앱 스쿨을 국비 지원으로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더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끼던 차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지원서를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2. iOS 국비 지원 합격 과정
국비 지원 교육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자신을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해 제출해야 합니다. 이 영상의 형식은 자유롭지만, 반드시 얼굴이 제대로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영상과 함께 자기소개서와 관련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특히, 제가 이 교육에서 어떤 앱을 만들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작성했어요:
- 앱 아이디어와 목표
- 팀원들과의 협업 방식
- 제 역할과 팀 내에서 맡게 될 역할
또한, 개인적으로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제 GitHub 프로필에 업로드했으며,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도 상세히 작성했습니다.
3. iOS 국비 지원 교육의 진행 방식
교육은 5개월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합격 후, 디스코드 링크가 포함된 메일을 받았고, 여기서 공지사항과 Zoom 초대 링크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출석 방식
- 수업은 Zoom을 통해 진행되며, 얼굴을 공개해야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 출결 앱을 설치한 후 QR 코드를 스캔하면 출석이 완료됩니다.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 디스코드를 통해 공지사항, 수업자료, 팀 프로젝트 관련 소통이 이루어졌습니다.
4. 수업 커리큘럼
- 2개월: iOS 코딩 기초 교육 (Swift, Xcode 기본 사용법 등)
- 2개월: 중간 프로젝트 진행
- 1개월: 팀 프로젝트 (앱 개발 → 앱스토어 출시까지 목표)
5. 교육을 마친 후 느낀 점
이전에 iOS 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복습의 의미로 다시 배운 내용들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쉬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 협업 프로젝트는 교육의 핵심이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후반부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 강사 부족으로 인해 세세한 피드백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 교육 기간이 짧아서 심화 학습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특히, UIKit과 SwiftUI의 교육 비율이 균형 잡히지 않았던 것도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취업을 위해선 UIKit이 더 도움이 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SwiftUI가 더 직관적이고 흥미로웠습니다. 실제로 저는 SwiftUI로 개인 앱을 개발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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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저에게 이 국비 지원 교육은 절반의 성공이자 절반의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협업의 기회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지만, 배운 내용을 토대로 개인 앱을 출시했기 때문입니다.
혹시 이 과정에 관심이 있다면, 위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제 다른 프로젝트가 궁금하다면 GitHub 프로필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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